통대환 사례 더 알아보기
직장인 통대환을 알아보는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기존 대출을 상환했는데, 정작 1금융권에서 한도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는 점입니다. 실제로 온라인 검색만 해봐도, 통대환 의심으로 인해 은행권 대출이 안 나왔다는 후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실제 컨설팅 후 일주일 만에 전액 1금융권으로 마무리된 분도 있고 반대로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꼭 틀린 말은 아닌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업체가 끝까지 저금리 조건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지와 그 과정에서의 전략적인 설계입니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한국지엠(구 GM대우)에 재직 중이신 분으로 사행성 토토 이력에도 불구하고 10일 만에 1금융권 저금리 통대환에 성공하신 케이스입니다.
카드론으로 시작된 고금리 지옥
이 고객님은 처음엔 우량한 신용도를 유지하고 계셨습니다. 1금융권에서 저금리로 전세자금 대출도 잘 받으셨던 분인데요. 하지만 사행성 토토에 빠져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카드론을 시작하게 되었고 계속된 손실에 원금까지 날리면서 추가 대출이 반복되었습니다.
월 납부금은 감당이 되지 않았고 대환이나 추가 대출도 불가능한 상태로 정신적으로도 큰 부담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여러 곳에 상담을 의뢰했지만 사행성 이력으로 거절되거나 수수료가 너무 비싸 부담이 됐고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저희 블로그를 접하시고 상담을 요청해주셨습니다.
진단 결과
진단 당시 부채비율은 120%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5월 한 달에만 5건의 카드론과 현금서비스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점이었습니다.
이 타이밍만 조금 일렀더라면 대출철회권을 사용하여 유리하게 진행할 수도 있었는데 이미 날짜가 지나버려 불리한 조건으로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연체는 없었고 전세자금 대출은 제외 조건이었기에 신용점수 상향 여력은 충분했습니다. 예측된 은행 몇 곳은 통대환 의심 건으로 바로 한도가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안내드렸고 1금융권 내에서만 마무리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설명 드린 후 동의를 받고 진행했습니다.
고객 정보
직군: 외감법인 (한국지엠)
재직: 2년
연 소득: 건강보험료 환산 7500만원
연체 이력: 없음
문제 요소: 최근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 급증
10일 만에 컨설팅 마무리된 과정
5월 23일 미팅 후 전세자금 대출을 제외한 6,600만 원의 채무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 후 4일 뒤인 5월 27일, 점수가 모두 반영되어 나이스는 942점까지 올랐고 특히 올크레딧점수가 900점까지 상승하여 유리한 포지션에서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6월 15일 이후 전산에 카드 과다 사용 이력 반영이 예정되어 있어 전에 가능한 은행은 최대한 빨리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예상대로 4곳의 은행 조건이 확인되었는데요.
한 곳은 1억 1180만원에 4.97% 라는 저금리 조건이었지만 신청 시 바로 거절되었고 다른 한 곳은 6400만원에 7.86%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소득 증빙 방식에 따라 조정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소득 증빙 방식을 변경해 다시 조회하니 무려 1억 2400만원에 5.42% 조건이 확인되었고, 7500만 원만 신청하여 무사히 실행, 모든 컨설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결과 및 마무리
컨설팅 기간: 약 10일
최종 실행금액: 7,500만 원
한도: 전액 1금융권
납부금 감소: 월 200만 원 이상 절감
신용점수 유지:
나이스 909점
올크레딧 890점
부채 건수: 1건으로 통합 완료
신중한 선택이 통대환의 성패를 가릅니다
사행성 이력이나 최근 카드론이 많은 분들도 정확한 타이밍과 전략적 설계만 있다면
1금융권으로의 통대환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너무 급하게 접근해 무리하게 2금융권으로 마무리하거나 비용만 요구하고 실행은 못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꼭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과 전략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고금리 다중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부담없이 아래 사례들을 더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부분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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