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무원 채무통합대환대출 전환 성공 사례

1. 상담 배경 – 공무원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시작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라면 일반 직장인보다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 공무원은 공무원연금 대부 → 교직원공제회 일반대여 → 1금융권 공무원 신용대출 → 생활안정자금(퇴직금담보) 순으로 접근하면 소득 대비 높은 한도를 저금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의 고객은 그 순서를 놓치며 불안정한 자금 구조로 이어졌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25년째 재직 중(연소득 8700만원, 퇴직예상액 2억5443만원)이었지만
급한 집안 사정으로 저축은행을 이용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상환 계획이 있었으나, 반복되는 가족의 지출과 상황 악화로 2금융권 대출을 여러 건 추가로 받게 되었고, 결국 11건의 다중채무와 카드 돌려막기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신용점수는 급락했고, 공제회나 은행권 저금리 상품은 모두 거절되는 상태였습니다. 다음 달부터 연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채무통합대환대출을 검색하던 중 금융닥터 블로그의 실제 사례를 보고 문의를 주셨습니다.

2. 문제 진단 – 부채비율 152%, 신용도 하락

진단 결과 부채비율은 152%로 높았고 11건의 다중채무가 확인되었습니다.

• 부정 요인: 부채비율 과다, 신용도 하락, 카드 돌려막기 이력

• 긍정 요인: 연체 이력 없음, 안정적 소득, 교직원공제회 이용 가능

교직원공제회 일반대여는 DSR 규제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자금을 저금리로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이 점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공제회 대여 + 은행권 신용대출 + 퇴직금담보 조합으로 전액 저금리 통합을 제안했고, 고객은 최종적으로 동의해 주셨습니다.

3. 고객 조건 요약

4. 컨설팅 진행 과정

7월 25일 – 상담 및 계약

• 은행 소액 대출 제외, 여유자금 포함 총 1억3300만원 상환 계획

• 공증 및 계약서 작성 후 즉시 상환 진행

7월 29일 – 신용점수 반등

• 상환 후 나이스 922점 / 올크레딧 811점 확인

• 카드 잔액이 반영되면 추가 상향 가능성 안내

8월 16일 – 신용도 추가 상승

• 카드 잔액 일부 반영 → 올크레딧 852점으로 상승

• 교직원공제회 일반대여 추가 3000만원 승인(8월 20일)

은행권 통합 및 마무리

공제회 대여 후 은행 조건을 비교하여 한 은행에서 1억3330만원, 금리 5.65% 조건 확인되셨는데요.
DSR 한도까지 충분히 발생했기에 생활안정자금(퇴직금 담보)은 진행하지 않고도 여유자금까지 확보 가능한 구조로 마무리했습니다.

5. 결과 및 신용도 변화

• 총 채무: 11건 → 2건

• 신용점수: 올크레딧 700대 → 850대

• 월 납입금: 약 40% 절감

• 금리: 평균 13~16% → 5%대

특히 다중채무를 한 곳으로 통합하면서 관리 편의성과 신용점수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고객은 여유자금이 생기며 생활의 안정감을 되찾았고,신용 회복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6. 컨설팅 마무리 및 조언

초기에는 신용점수 하락과 다중채무로 진행 기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한 달 이내에 전액 저금리로 통합 완료되었습니다.

고객은 향후 추가 대출 계획이 없다고 판단되어 상환 부담이 적은 만기일시 상환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부채비율이 높은 분들은 2금융권 이용 시 만기연장 시점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상환 방식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마무리

이 사례는 단순히 채무를 통합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기반으로 금융 구조를 재정립한 과정이었습니다. 급한 상황일수록 올바른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금리 다중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신용도 회복과 저금리 전환을 함께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채를 갚는 것도 전략입니다.
순서를 바로잡으면 신용도는 반드시 회복됩니다.”